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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때 비전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그저 열심히 살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알겠다.
열심히 사는 것과 제대로 가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결국 인생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의 문제다.
나는 택시를 하던 시절 하루하루는 성실했다.
하지만 방향은 없었다.
그래서 늘 비슷한 자리였다.
지금은 다르다.
가이드를 하며 나는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산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다.
새벽에 일어나고, 운동을 하고, 기록을 남기는 이유도 같다.
이 모든 것은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비전이 없으면 사람은 쉽게 흔들린다.
환경에 끌려가고, 상황에 휘둘린다.
하지만 방향이 있으면 조금 느려도 괜찮다.
멀리 돌아가도 괜찮다. 결국 도착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빠르게 가는 것보다 어디로 가는지를 먼저 본다.
그게 나를 지키는 방식이다.

한 줄 정리
비전이 없으면 노력은 반복되고, 방향이 있으면 인생은 축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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