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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는 실패를 크게 두려워했다.
잘못되면 끝이라고 생각했고,
실패는 곧 능력 부족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살아보니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가이드를 하다 보면
날씨가 틀어질 때가 있다.
동선이 꼬이고,
예상했던 흐름이 깨질 때도 있다.
그럴 때 중요한 건
누구 탓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방향을 다시 잡을 것인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이 길이 아니다”라는 신호에 가깝다.
나는 중국에서의 시간도,
택시를 하던 시절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다.
사람은 실패 없이 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를 인정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사람만 앞으로 간다.
그래서 나는 요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신
멈추는 것을 더 경계한다.
더 두렵다!

한 줄 정리
실패는 끝이 아니라, 방향을 다시 잡게 만드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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