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는 꿈을 크게 말하려 했다.
멀리 있는 목표를 떠올리며
언젠가는 이루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방향 속에 있다고 본다.
가이드를 하다 보면
손님은 목적지를 정해놓는다.
하지만 동선이 잘못되면
하루 전체가 흔들린다.
인생도 같다.
꿈만 있고 방향이 없으면
결국 제자리다.
나는 요즘
꿈을 말하기보다
오늘의 방향을 정한다.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조용히 정리한다.
운동을 하고,
일을 하고,
기록을 남기는 것도
모두 같은 방향 위에 있다.
꿈은 멀리 있지만
방향은 오늘이다.
그래서 나는
큰 꿈보다
작은 방향을 더 중요하게 본다.
그게 결국
나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간다.

꿈은 멀리 있고, 방향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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