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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골든타임/마음의 돌담

정의(Justice) 사람은 결국 자신이 한 대로 돌아받는다

by 郑师傅 2026. 6. 11.

벤자민 프랭클린은 말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해야 할 선행을 게을리하지 마라."

 

젊은 시절에는 정의를 거창한 것으로 생각했다.

세상을 바꾸는 일, 불의를 바로잡는 일, 큰 희생을 감수하는 일.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정의는 훨씬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약속을 지키는 것. 남의 시간을 함부로 빼앗지 않는 것. 받은 도움을 잊지 않는 것.

그리고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정의의 시작이다.

여행가이드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손님과의 약속 시간을 지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성실하게 전달하는 것.

이 또한 정의라고 생각한다.

정의는 특별한 영웅만의 덕목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매일 실천하는 작은 책임감이다.

살다 보면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만난다.

신의를 저버리는 사람도 있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예전에는 억울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들의 행동은 그들의 인생이 되고, 나의 행동은 나의 인생이 된다는 것을. 

세상은 생각보다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생각보다 정확하다.

사람은 결국 자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로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남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려고 노력할 뿐이다.

제주의 돌담은 누구를 향해 화를 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킨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자기 역할을 다한다.

정의도 그런 것 같다.

남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오늘도 나는 나의 자리를 지킨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