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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골든타임/한자로 읽는 세상

順勢而爲

by 郑师傅 2026. 6. 14.

順勢而爲는 직역하면

"형세를 따르고 흐름에 따라 행동한다." "억지로 거스르지 않고 때와 상황에 맞게 움직인다."
라는 뜻이다.

다만 이것은 단순히 "되는 대로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강물이 바다를 향해 흐르듯, 자연의 이치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가장 적절한 시점에 가장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노자의 사상으로 보면 무위(無爲) 와 통하는 개념이고, 손자의 병법에서는 형세를 이용하는 지혜에 가깝다.

정사부의 현재 삶에 적용하면,

젊은 시절에는 힘으로 밀어붙였다. 지금은 흐름을 읽는다. 사람을 억지로 붙잡지 않고, 인연이 오면 만나고 가면 보낸다. 제주의 바람처럼,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順勢而爲이다.


#順勢而爲 #순세이위 #인생의지혜 #마음의돌담 #정사부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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