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은 아직 부족함이 많다.
하지만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이룬 셈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다가 멈추지만, 나는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은 70%쯤 왔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고, 채워야 할 공부도, 경험도, 실천도 많다.
그래서 목표는 90%다.
100%를 꿈꾸지 않는 이유는 인생이 혼자 완성하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겨둔 10%는 가족과 깊은 관계의 사람들로 채우고 싶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형제들과 나누는 대화,
깊은 친구와의 따뜻한 식사,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관계들.
그것들은 노력으로 얻는 성취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선물에 가깝다.
젊은 시절에는 100%를 혼자 채우려 했다.
더 많은 돈,
더 많은 성과,
더 많은 인정.
하지만 이제는 안다.
인생의 마지막 완성은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누구와 함께 웃었는가에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오늘도 90%를 향해 걸어간다.
그리고 남겨둔 10%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비워둔다.
그 빈자리가 있기에
내 삶은 오히려 더 완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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